우리은행, 인도네시아 현지 통신사와 간편송금 업무협약
2016-08-29 김시은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우리은행이 인도네시아 현지 통신사인 인도삿(Indosat Ooredoo)과 ‘간편해외송금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인도삿(Indosat)은 인도네시아 현지 2위 통신사업자로 휴대폰, 인터넷, 전자화폐(e-Money) 모바일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 7,000만 명의 휴대폰 가입자를 비롯해 마트 편의점 전당포 등 3만여 제휴거래처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인도삿과 제휴하여 인도네시아 지역 간편해외송금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위비뱅크의 간편송금서비스인 ‘위비 퀵 글로벌송금’과 인도삿의 전자화폐 모바일플랫폼 ‘돔펫쿠'를 연계한 해외송금 제휴서비스 개발 ▲인도삿의 제휴거래처 연계 우리은행 상품홍보 및 판매 등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은행 이용률은 36%인데 SNS 사용자 수는 세계 5위, 휴대폰 보급률은 91%에 달하는 등 모바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현지 ICT 기업과의 적극적인 제휴로 간편해외송금 서비스를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