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예금' 이자 평균 2.01%...이중 가장 높은 상품은?
2016-08-22 김시은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은행 예금 금리가 1%대 중반으로 내려앉은 가운데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 예금들이 눈길을 끈다.
22일 저축은행 중앙회에 따르면 전체 79개 저축은행들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2.01%다. 이 가운데 가장 이자율이 높은 것은 페퍼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이다. 회전정기예금은 가입후 2~5년동안 해마다 예금 금리가 0.1%포인트 상승 확정되는 상품이다.
이날 기준 회전정기예금의 이자율은 단리 2.45%, 복리 2.47%로 업계 1년 만기 상품 가운데가장 높았다. 복리식 상품에 1000만원을 넣으면 1년째 확정이자가 세후 20만9,629원인 셈이다.
페퍼저축은행의 뒤를 이은 건 유니온 저축은행과 JT친애저축은행이다. 각각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각각 2.33%, 2.30%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이처럼 이자를 더 얹어주는 저축은행에 금융소비자들의 예금이 몰리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올해 예적금으로 수신한 돈은 40조616억원(6월 말 기준)이다. 1년 전보다 6조3,335억원(18.5%) 늘었고 전월보다는 7,279억원(1.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