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새 배당금 증가한' 주식 주목...눈여겨볼 10개 종목
2016-08-10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지난 1년간 배당금이 증가한 우량 '배당주'에 주목하라.'
10일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거래대금이 하루 평균 50억원 이상이면서 매년 주당 배당금이 증가하는 기업에 주목하라"고 밝혔다.
대상 주식으로 기업은행, NH투자증권, 현대차,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유지주, 기아차, 효성, 강원랜드, 동부화재 등 10종목을 꼽았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은 은행주였다. 다음으로 자동차주가 많았다.
가령 기업은행은 지난해 주당 배당금과 배당률은 각각 450원, 3.85%에 그쳤으나, 올해 492원, 4.21%로 집계됐다.
그간은 배당 투자가 12월에 몰리는 경향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현상이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도 잇따랐다.
서 연구원은 이어 "배당투자는 12월에 보통 초과수익을 올리는 경향이 있으나 최근 들어 계절성이 약해지고 있다"며 "최근 5년간 배당 투자를 살펴보면 8월에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올리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