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새 만금' 암초 피해 순항..."저가 매수할 때"
'새만금에 내국인 출입 가능한 카지노' 어려울 듯
2016-08-04 김민우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강원랜드 주가가 ‘새 만금’이라는 암초를 피해 순항 할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최근 새만금에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소식에 크게 출렁였다. 그러나 관련 법안은 발의될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관련 법안이 발의될 것이라는 언론 보도로 인해 지난 3일 주가가 장중 6.4%까지 급락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일 “강원도 주민들의 반발과 사행 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국민 정서로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오히려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되는 강원랜즈 주식을 저가 매수할 때라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지난 2분기 8.4% 증가한 160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비해 9.7% 증가할 전망이다.
요즘은 휴가철 고객이 대거 몰리는 성수기여서 주가는 좋은 흐름새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강원랜드 측은 "최근 하루 방문객이 비수기보다 약 2000명 많은 1만명 선”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목표주가 5만원을 제시했다. 이 주식은 배당 수익률도 2.93%로 쏠쏠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