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타고 훨훨 날까...주가 170만원 전망

증권가 "삼성전자, 역대 최고치 갈아치울 것...30조원대 영업익 회복 전망"

2016-08-03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초미의 관심을 모은 '갤럭시노트7'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삼성전자 주가가 모바일 경쟁력에 힘입어 하반기 24%가랑 오를 여력이 있다는 전망이다.

3일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홍채인식, S펜 강화, 방수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 갤럭시노트7을 선보였다"며 호재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올해 목표주가를 170만원으로 제시했다.

증권가는 삼성전자 주가가 조만간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울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사상 최고가는 2013년 1월 3일에 기록한 158만4000원이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갤럭시노트7를 약 1200만대 출하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의 양호한 판매 추세로 미뤄보아 삼성전자IM(모바일) 사업부의 경쟁우위가 확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올해, 내년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전년대비 17%, 6% 증가한 30.8조원, 32.6조원으로 예측했다. 그는 "3년 만에 30조원대 영업이익 회복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플렉시블 OLED를 통한 모바일의 기술 진화, 오는 2017년 폴더블 폰 출시를 통한 하드웨어 변화 주도로 삼성전자의 모바일 경쟁우위는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