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데이터로밍' 상품 새로 내놓아.. 기존 로밍요금보다 20% 저렴

여름 휴가철 맞아 3종 출시

2016-08-02     정지은 기자

[화이트페이퍼=정지은 기자] KT는 1일 여름성수기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 '대한항공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LTE',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5일권',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LTE 5일권' 등 상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대한항공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LTE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5일권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LTE 5일권 등 3종이다. 이로써 KT의 데이터로밍 상품은 총 9종으로 확대됐다.

새로 출시된 '대한항공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LTE'는 대한항공과 KT의 제휴를 통해 나온 상품이다. 올해 12월 31일까지 대한항공 국제선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정적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요금은 기존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LTE'와 동일하게 하루 24시간 기준 1만6500원이며 매일 음성로밍 수·발신 3분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음성로밍 제공량 3분은 사용시마다 사용량과 잔여분수를 문자로 알려주고, 소진시 음성로밍 서비스를 자동 차단해 요금폭탄 발생을 방지해준다. 제공국가는 중국, 일본, 미국을 포함해 21개국이다.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5일권'은 5일 이상 해외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요금을 할인해준 상품으로 2017년 1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속도는 3세대(3G) 네트워크 수준이다.

5일 동안 4만4000원에 기존 '데이터로밍 하루종일'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요금이 20% 할인된 수준이다. 이 서비스는 168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LTE 5일권'은 5일 기준으로 기존보다 20% 할인된 6만6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69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필재 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한시적이지만 차별화된 혜택을 담은 서비스를 추가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