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단 3차원 낸드플래시 양산 나서는 삼성전자, 업계 주목
2016-07-20 김민우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4세대 64단 3차원 낸드플래시를 올해 양산한다는 소식이다. 이번엔 얼마나 뛰어난 기술일지 반도체 및 IT(정보기술)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20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4세대 64단 V낸드의 납기일을 오는 12월 초로 잠정 결정했다.
'V낸드'라는 이름으로 양산 중인 3차원 낸드플래시는 고부가가치 반도체에 해당한다.
1단으로 돼 있는 2차원 제품과 달리 셀을 수직으로 쌓아 저장 용량을 대폭 늘린다. 기업용 서버 등 고용량·초고속 저장 기능을 필요로 하는 곳에 탑재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64단 V낸드의 수율을 연구소 공정 기준으로 70~80% 확보했다. 안정적인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3세대 48단을 세계 최초로 양산한지 11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