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카드가 스마트폰 안으로 '쏙'...신한은행 '스마트 보안카드 서비스' 선봬
2016-07-12 김시은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신한은행이 스마트폰 앱으로 일회용 비밀번호를 제공하는 ‘스마트 보안카드 서비스’를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1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스마트보안카드 앱'은 일회용 비밀번호를 스마트폰 화면에 불러오는 방식이다. 기존 보안카드나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를 대체하는 셈이다. 특히 보안카드를 휴대하고 다니다가 잃어버리거나 보안카드 실물을 촬영한 이미지가 노출될 때 겪던 보안 취약성이 해소됐다.
이 앱은 신한은행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른 금융기관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아이폰 사용자는 오는 18일부터 내려받을 수 있다.
다만 '스마트보안카드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내려받은 후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등록절차를 거쳐야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금은 영업점을 방문해 등록해야 하지만 향후에는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등록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