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5.3% 알짜 수익 꾀한다...미래에셋증권, 저 녹인 스텝다운형 ELS

2016-07-12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연 5.3% 수익을 추구하는 저 ‘녹인(Knock in)’ 스텝다운형 ELS(주가연계증권)를 오는 15일 오후 2시까지 판매한다고 12일 알렸다.

‘미래에셋 제8953회 스텝다운형 ELS’는 손실 가능 조건인 녹인 수준을 최초기준가격의 39% 수준으로 낮췄다. S&P500지수, 홍콩항셍지수, EuroSTOXX50(유로스톡스)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3년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7%(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이상이면 연 5.3%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3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5.3%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3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85%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녹인이란 ELS에 투자할 때 원금이 손실될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기초자산 가격이 녹인배리어(기준점) 미만으로 하락한 뒤 만기까지 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지수 하락률 만큼 원금을 잃는다. 저 녹인 상품은 녹인 기준점이 낮아 원금이 손실될 정도가 낮은 대신 수익률도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