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송금? 원화로 바로 쏘세요”...KEB하나은행 ‘대(對)중국 원화송금서비스’

2016-07-11     김시은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KEB하나은행이 기업과 개인·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對)중국 원화송금서비스’를 시행해 국내 수출입기업들의 환 리스크 부담을 던다.

11일 KEB하나은행은 과거 캐나다 송금과 일본 송금에 적용해 왔던 원화송금 서비스를 중국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국내 수출입기업은 이번 대(對)중국 원화 송금서비스의 시행으로 원화로 중국에 송금하고 중국에서 원화로 송금 받을 수 있게 됐다.

과거 국내 수출입기업들은 달러결제 비율이 93%에 달해 환 리스크 관리가 절실했지만 원화 직접 송금이 가능해지면서 리스크를 한결 덜게 된 것이다.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수출입 대상국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중국과 원화 송금 서비스를 개시했다. 수출입기업들의 환리스크 관리 강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