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또 경찰 과잉 진압...흑인 남성, 백인 경찰이 쏜 총에 즉사
2016-07-07 김민우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서 또 한번 경찰이 쏜 총에 흑인이 사망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흑인 남성 얼턴 스털링이 전날 자정 상점 앞에서 점수의 허가를 받고 CD를 팔다가 백인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백인 경찰관 두 명이 스털링을 제압한 다음 그가 총을 소지하고 있다는 행인의 외침에 총을 꺼내 스털링의 가슴에 수발 쏘았다. 스털링은 현장에서 즉사했다.
스털링을 쏜 두 경찰관은 흑인 남성이 총기로 위협을 가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수사를 맡은 경찰은 “스털링이 총기를 소지하고 있던 건 맞지만 그의 지인에 의하면 해당 총기는 호신용이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스털링은 또한 폭행, 불법총기소지 등 다수 범죄 전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