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노믹스 물거품...일본 국민 55% “재검토 해야 한다”

2016-07-04     김민우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일본 국민 가운데 절반 이상이 아베노믹스에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4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아베노믹스 여론조사에서 “아베노믹스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응답한 국민이 전체 55%를 차지했다.

반면 “더 시행하고 지켜봐야 한다”고 답한 국민은 28%에 그쳤다.

설문 결과는 오는 10일 참의원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베총리 역시 앞서 “아베노믹스를 지속할 것이냐에 대한 국민 의견이 이번 선거의 쟁점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날 함께 발표된 아베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41%를 기록, 지난달 18~19일 동일 조사 때보다 4%포인트 감소했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 비율은 36%로 지난 조사에서 변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