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후폭풍] 주도자 존슨 너마저.. "총리직 안맡겠다"
2016-06-30 김민우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EU탈퇴 운동의 지도자격인 보리스 존슨 전 런던 시장이 30일(현지 시간) "의회 상황을 고려했을 때 나는 차기 총리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차기 총리직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한 셈이다.
브렉시트 찬성 운동을 주도한 보수당의 존슨은 브렉시트 결정과 함께 사임을 표명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를 이어 후임 총리를 맡을 유력 후보였다.
브렉시트 이행 절차를 처리하게 될 영국을 이끌기에 그가 적임자라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그가 후임 총리직을 사실상 거부하면서 브렉시트 이행 과정의 불확실성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