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전문 증권사로 탈바꿈 선포..NH투자증권, 이동훈 본부장 전면재치·조직확대

2016-06-22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NH투자증권이 헤지펀드 본부를 확대 개편하고 이동훈 헤지펀드 추진 본부장을 전면에 앞세웠다. 증권사 사모펀드 규제완화 정책에 따라 헤지펀드를 전문적으로 키우려는 포석이다. 

22일 이 증권사는 헤지펀드추진부와 헤지펀드추진TFT 두 부서였던 조직을 4개 부서로 새 진용을 짰다. 바뀐 부서체계는 ▲주식, 선물옵션을 맡을 헤지펀드운용1부 ▲메자닌과 PEF LP지분 등을 맡을 헤지펀드운용2부 ▲헤지펀드지원부 ▲헤지펀드준법리스크 등이다.

이동훈 본부장은 업무 분산을 줄이기 위해 그동안 겸직했던 Prop.Trading(프롭트레이딩) 본부장을 내려 놓고 헤지펀드 업무에만 집중한다. 

연세대학교에서 중문학을 전공하고 미국 와튼스쿨에서 MBA를 취득한 이 본부장은 캐나다왕립은행에서 전무를 역임한 바 있다. 이후 우리투자증권(전 NH투자증권)으로 옮긴 그는 Equity Trading(주식거래) 본부장을 맡아 주식 트레이딩 부서를 이끌었다.

이밖에 이종호 헤지펀드운용2부장, 김범진 헤지펀드운용1부장, 심재승 헤지펀드지원부장, 김형모 헤지펀드준법리스크부장이 새로 선임돼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