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쑥쑥' 돕는 대출.. SC제일은행, 상생결제론 출시
2016-06-20 김시은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SC제일은행은 20일 협력기업들이 우량구매기업의 신용으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생결제론’을 출시했다고 알렸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상생결제론을 이용하면 우량구매기업이 외상매출채권 대금을 갚지 못해도 협력기업에 상환요구를 하지 않는다. 중소·중견 협력기업들은 판매자금을 안전하게 회수할 수 있다. 우량구매기업의 외상매출채권을 기반으로 1차~4차 협력기업의 매출채권도 발행할 수 있다.
상생매출채권으로 결제를 받은 협력기업은 해당 채권의 만기일과 금액 범위 안에서 최대 5회까지 분할실행이 가능하다. 또한 상생결제 지급금액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상생결제론의 이용 대상은 구매기업과 협력기업이다. 구매기업은 SC제일은행 내부 신용평가에서 우량기업 등급을 받은 기업이며, 협력기업은 구매기업과 거래하는 1차 협력기업, 1차 협력기업과 거래하는 2차 협력기업, 2차 협력기업과 거래하는 3차 협력기업, 3차 협력기업과 거래하는 4차 협력기업이다.
또한 SC제일은행 기업인터넷뱅킹으로 상생결제론 이용약정을 체결한 기업이어야 한다. SC제일은행 트랜젝션뱅킹부 이종실 전무는 “약정과 대출은 기업인터넷뱅킹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