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지식] 동영상 광고 골든타임은 ‘5초’

<모바일 동영상 마케팅> 경호빈 지음 | 프레너미

2016-06-14     박세리 기자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소비할 정보가 넘치지만 집중할 시간은 한정적이다. 이에 발맞춰 동영상 콘텐츠가 대중화되고 이를 소비하기 위한 동영상 광고도 진화했다. 넘치는 동영상 광고에도 소비자들을 사로잡는 골든타임이 있다. 바로 ‘5초’다.

<모바일 동영상 마케팅>(프레너미.2016)에 따르면 동영상 광고를 보는 소비자들은 그것을 볼지 말지 5초 안에 선택한다. 거의 모든 사용자가 5초 안에 건너뛰기 버튼을 누르기 때문이다. 대부분 동영상 광고 플랫폼에서도 5초 후 건너뛰기를 지원한다.

만약 광고 동영상을 제작한다면 5초에 집중하자. 5초 안에 전하려는 메시지를 모두 쏟아붓는다면 광고를 더 보여줄 이유가 없다. 또 5초 이후로 재미있는 콘텐츠로 유도한다면 광고를 피할 수 없게 만들 수 있다.

그런가 하면 5초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5초 안에 궁금증을 유발하는 내용을 제시하고 광고 후반부에 정답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광고를 끝까지 시청해야 하는 점을 노린 것.

광고를 넘기지 않도록 직접 요구하는 방법도 있는데 유튜브 광고에서 많이 시도된다. 가령 건너뛰기 버튼을 누르지 말라는 메시지를 광고 내 모델이나 캐릭터가 5초 동안 이야기해 시청자의 관심과 웃음을 유발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는 앞선 방법들보다 시청자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장점이 있다.

동영상 마케팅은 임팩트가 강하다. 하지만 소비자가 소비할 때 실효성을 가진다. 성패는 골든타임을 어떻게 활용할지 아이디어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