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만 아끼던 애플이..아이폰7 일부모델 인텔 모뎀 칩 품기로

2016-06-12     김민우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애플 아이폰7에 인텔이 만든 모뎀칩이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10일 블룸버그 등 외신은 애플이 아이폰7 일부모델에 인텔 모뎀 칩을 사용한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이동통신업체 AT&T를 사용하는 아이폰 모델과 일부 해외 시장 판매 모델에 인텔 모뎀 칩을 쓸 예정이다.

올 가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7 가운데 이들 모델은 내년 상반기까지 약 5000만대 가까이 판매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전처럼 퀄컴 모뎀 칩이 들어갈 모델 판매량보다 더 많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이 부품 분야에서 퀄컴의 독점적 지위가 적잖이 흔들릴 수 있다.

이와 관련 IT 애널리스트들은 인텔이 퀄컴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삼성처럼 결국 자체 모뎀 칩을 장착할 것이라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