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명문장] “자기갱신 없는 작가는 생명력 짧다”
<1인 미디어 집필수업> 서정현 , 윤석일 지음 | 함께북스
2016-06-09 박세리 기자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자기갱신 없는 작가는 생명력이 짧다”
완생의 책 쓰기 지침서 <1인 미디어 집필수업>(함께북스.2016) 저자 말이다. 저자 말처럼 어떤 작가의 책을 꾸준히 따라 독서를 이어가다 보면 거기서 거기란 느낌을 주는 경우가 있다. 한마디로 원고가 식상하다. 예를 들어 보자.
자기계발서를 10권 정도 냈다면 목차를 500개 정도 다룬 셈이다. 1권에 50개 목차가 있다고 가정한다고 생각할 때 500개의 키워드에 대한 의견 정립이 끝난 상태다. 더는 새로울 것 없는 원고를 향한 독자들의 외면은 당연지사.
이런 자기갱신이 없는 작가는 생명이 짧을 수밖에 없다고 전한 것. 맞는 말이다. 한 권의 저서로 끝낼 게 아니라면 부단한 자기갱신이 절실하다. 하지만 어떤 방법이 있을까. 저자는 이때 일정 기간 의도적인 절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완전히 비우고 다시 시작 할 때 사물을 보는 관점을 다시 정립하고 충전할 수 있다.
미디어가 진화되면서 책 쓰기는 글의 최종결과물로 나날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누구나 글을 쓰고 저자가 될 수는 있지만, 오래 살아남고 독자의 인정을 받으려면 끝없는 자기갱신이 있어야 한다는 점은 꼭 기억해야 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