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내비게이션에서 'T맵' 이용 가능해져
SK텔레콤과 손잡고 내비게이션과 휴대폰 간 미러링크 제공
2016-05-27 김민우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기아자동차는 SK텔레콤과 손잡고 차량에 장착된 내비게이션과 휴대폰 간 미러링크를 통해 실시간 내비게이션 ‘T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기아 T맵’ 애플리케이션을 공동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아 T맵은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이용하던 실시간 내비게이션 T맵을 차량의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기아자동차는 고객들이 차 안에서 T맵을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
기존 미러링 기반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단순하게 휴대폰 화면을 자동차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에 그대로 복사하는 방식에 불과했으나, 기아 T맵 서비스는 운전자의 시선과 동작 등을 고려해 메뉴의 구성이나 위치, 글자 크기 등을 자동차 전용으로 최적화함으로써 운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 T맵은 오는 6월 2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6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오는 7월 공식 앱 출시와 함께 양산되는 K5에 실제로 적용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