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전략] 미국 경제 호조 겨냥 바이오·기술 성장주 ETF ‘강세’에 주목

미국 증시 강세 올라타는 전략 유망

2016-05-24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미국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자 바이오, 기술 관련 성장주의 강세가 돋보이는 점에 주목하라는 지적이다. 미국 증시 강세 흐름에 최적화하는 전략적 행보가 유망하기 때문이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경제지표 회복에 따라 지난주 주간 수익률 상위권에는 미국의 성장주 ETF(상장지수펀드)들이 상위권에 진입했다.

1위는 미국의 주요 바이오 주식을 담고 있는 'S&P Biotech(스탠더드앤드푸어스바이오테크) 3배 레버리지 ETF'로 22.2%의 주간 수익률을 달성했다. 2위는 'Semiconductors(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로 15.3%의 주간 수익률을 보였다. 3위인 Nasdaq Biotechnology(나스닥바이오기술주) 역시 바이오 관련 ETF였다.

미국 경제지표의 회복에 따라 성장주의 반등이 장세를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지난 3월 기업재고지수와 4월 소매판매지수는 각각 전달에 비해 0.4%, 1.3%를 웃돌았다. PPI(생산자물가지수) 역시 전달에 비해 0.2% 증가해 3개월 만에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주도 미국 증시 강세와 관련된 ETF에 관심을 기울이라는 권고가 나왔다.

이선엽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의 경제지표 호전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이 연구원은 "미국의 경기 회복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걸림돌이지만 당장은 경기 호전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더 크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