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시원한 비 적시는 날, 저녁에는 그쳐

2016-05-23     김민우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내일은 시원한 비가 하루를 적시는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저녁에는 대부분 비가 그치고 기온이 떨어지는 선선한 날씨가 예상된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대부분 그치는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 지방, 전라 남북도, 경남 남해안, 제주도 지역이 10∼40mm, 강원 동해안, 경상 남북도 지역이 5∼20mm다.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비가 온 후 기온은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3도다. 지역별로 서울 16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제주 20도 등이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