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명문장] '청년실업률 최고'.. 아직 당신의 계절은 오지 않았다?
<미친 교수의 헬수업>박성태 지음 | 가디언
2016-05-10 김시은 인턴기자
[화이트페이퍼=김시은 인턴기자] 청년들의 한숨이 짙어졌다. 지난 2월 청년실업률은 12.5%. 역대 최고 수치다. 이렇다보니 청년들은 먼저 취업한 동기를 선망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헌데 <미친 교수의 헬수업>(가디언.2016)은 당신은 국화, 그는 매화일 뿐이라고 말한다. 무슨 뜻일까.
꽃은 때가 와야 핀다. (46쪽)
사람도 마찬가지다. 싱그럽게 꽃 피울 계절이 저마다 다르다. 청년들이 모두 같은 시기에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다.
안타까운 점은 그들이 성급하기 짝이 없다는 것이다. 자신이 가을에 필 국화임을 모르고 초여름날 만개한 장미를 부러워한다.
일찍이 피면 먼저 주목 받는 건 맞다. 그러나 먼저 핀 장미가 꼭 국화보다 아름다우란 법은 없다.
친구들은 승승장구 하는데 자신만 머물러 있어 초조한가. 당신이 만개할 계절은 따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