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서울-부산 5시간 정체 시작

2016-05-08     김경욱 기자

황금연휴 마지막 날이자 어버이날인 8일 전국 고속도로는 오전부터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각 고속도로 서울 방향의 정체가 극심한 가운데 있으며 오후 4시부터 절정을 이룰것이며 오후 9시에야 풀릴 전망으로 보고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울산에서는 5시간, 목포에서는 3시간 50분, 대구는 4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날 차량 50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오고 37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