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블루오션 ‘이란’ SK텔레콤이 IoT로 선점
2016-05-04 김민우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SK텔레콤이 IoT 서비스로 이란 진출에 나섰다. SK텔레콤은 2일(현지시각) 이란 테헤란에서 장동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IoT(사물인터넷) 기반 사업협력을 위해 이란 에너지부, 이란 국영 가스공사 NIGC와 각각 MOU를 체결했다. 이란 민영기업 ARSH 홀딩스와도 별도의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시범사업을 위해 SK텔레콤은 이란 국영 가스공사와 함께 LoRa 기반의 IoT망을 테헤란 지역에 구축하고, 5000세대에 원격검침이 가능한 스마트 가스 미터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LoRa 네트워크 장비, LoRa 전용 모듈이 탑재된 가스 검침기 및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현지 IoT망 운영은 이란 민영 기업인 ARSH 홀딩스가 맡는다.
또한 SK텔레콤은 이란 에너지부과 사업협력을 통해 테헤란 핵심 지역 15개 대형 빌딩을 대상으로 원격 전력 제어 솔루션을 적용한 시범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은 사업협력 행사에서 “이란 에너지부와 이란 국영 가스공사, 그리고 ARSH 홀딩스와의 협력을 통해 LoRa 기반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IoT 네트워크 역량을 바탕으로 첨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하여 이란의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