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고객센터 열린 ‘썸뱅크’ 환전 등 추가변신 예고..부산은행 파격행보 어디까지?
[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의 ‘썸뱅크’ 업그레이드 달음질이 멈출 줄 모르고 있어 소비자후생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달 하순 고객센터 시간을 3시간 늘리는 등 고객편의는 부쩍 키운데 이어 이 달 안에 간편환전서비스, 특화신용카드 등을 포함한 ‘썸뱅크 고도화 버전’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먼저 지난달 21일부터 기존 ‘평일 9시에서 18시’까지이던 ‘썸뱅크 고객센터’ 운영시간을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로 3시간 늘렸다고 2일 전했다. 오는 6일 임시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객센터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낮 동안 시간을 내기 어려운 고객들이 저녁시간을 활용해 썸뱅크 계좌를 트고 상품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환한 것이다.
같은 날부터 거래혜택도 추가했다. 썸뱅크 내에서 롯데 L.POINT로 대출이자 납부가 가능해진다. L.POINT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BNK금융은 L.POINT로 적금불입, 대출이자 납부 외에도 활용범위를 넓혀갈 계획임을 알렸다.
또한 고객사은행사도 실시한다. 12월말까지 썸뱅크에 가입한 신규고객 및 우수고객에게는 최대50달러까지 할인되는 ‘롯데면세점 더블 할인쿠폰 3종’도 제공한다.
BNK금융 최진호 썸뱅크 지점장은 “금융과 유통이 결합된 신개념 모바일 전문은행인 썸뱅크에 더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쇼핑혜택을 지속적으로 탑재하겠다”고 말했다.
3월 28일 출범한 ‘썸뱅크’는 부산은행과 롯데그룹이 손잡고 ▲간편 지문인식 로그인 ▲비대면 실명인증 계좌개설 ▲중금리 대출상품 ▲L.POINT 자동저축 기능 등을 탑재한 신개념 모바일 전문은행이다. 부산은행 ATM 1600여대와 약 6000개의 롯데 ATM을 통해 스마트 출금(카드 없이 인증번호 입력을 통한 출금)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