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노인 음독자살 예방 앞장..생보재단, 전북에 농약안전보관함 650개 추가 전달
2016-04-29 주가영 기자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9일 전북 남원시 금지면 내기마을회관에서 전라북도 6개 시‧군에 65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 남원시 이환주 시장,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생명보험재단은 한국자살예방협회, 전라북도와 작년 4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작년 50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이어 올해 남원시, 고창군,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완주군, 진안군에 총 65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추가 보급하는 것이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농촌 노인들의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잠금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보관함을 각 가정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농약안전보관함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보건소 담당자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관함 사용실태를 확인한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과 상담서비스도 제공하는 사후관리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