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핀테크 종식” 선포 자신감 가득..하나금융 2세대 핀테크 선도 다짐

2016-04-27     최진영 기자

[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2세대 핀테크’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우수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 투자와 협업을 통한 대출상품 등을 통해 구체화할 방침이다.

27일 하나금융그룹은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 핀테크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는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과 지원을 통해 이들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를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빅데이터 신용평가 모형, 블록체인, 생체인증, 신개념 패스워드, 최적의 금융상품 검색, 크라우드펀딩 등 다양한 핀테크 영역의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스타트업 6개사가 참여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하나 핀테크 데모데이를 계기로 기존 ‘1세대 스마트금융’ 패러다임을 넘어, 금융권과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한 ‘2세대 혁신적 핀테크 금융’을 선도해 나아가자”며 “향후 우수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 투자 등 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약속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핀테크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인정받는 사업 모델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난해 6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센터 ‘1Q Lab’을 개소했다.

그 결실의 일환으로 하나캐피탈은 ‘1Q Lab’에 입주한 ㈜핀테크와의 협업을 통해 오는 5월중에 오픈마켓 쇼핑몰 판매자를 위한 대출상품인 ‘1Q 셀러론’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