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 보험료의 최대 130% 보증..한화생명 '100플러스변액연금보험' 출시

2016-04-26     주가영 기자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투자수익률과 관계없이 오랫동안 유지하면 납입보험료의 최대 130%까지 보증하는 보험 상품이 나왔다. 26일 출시사실이 알려진 ‘한화생명 100플러스변액연금보험’이다.

안전성을 갖춘데다 연금보험으로만 활용하기보다 연금전환특약을 통해 연금액을 증액시켜 간병비나 치료비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변액연금 상품이라고 이날 한화생명은 설명했다.

다른 보험사 수익보증형 변액연금은 목표수익률에 도달해야만 적립금을 보증하지만 ‘한화생명 100플러스변액연금보험(보증강화형)’는 다르다. 이 상품은 유지기간 동안 수익률이 계속 마이너스더라도 납입보험료의 106.7~130%까지 연금개시시점에 보증하는 안정성이 돋보인다. 보증하는 수익률은 유지기간이 늘어날수록 불어난다. 30년 이상 유지시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보험이지만 보험료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월 보험료 30만원 이상 가입시 매달 30만원 초과 보험료의 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납입보험료가 높을수록 할인혜택이 증가한다. 월 300만원 이상 고액 가입시에는 300만원을 초과하는 보험료의 2.5%에 월 5만원씩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또한 변액연금으로는 드물게 중대 질병 진단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특약을 탑재했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폐질환, 말기간질환, LTC(장기간병상태) 등 7대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80% 이상의 고도장해상태가 됐을 경우 보험료를 회사가 대신 납부해준다. 이 특약은 주계약 월 30만원, 40세 남성이 10년납으로 가입했을 경우 월 8000원 수준이다.

중대질병에 걸리거나 치매 등 장기간병 상태에 해당되었을 때 치료비나 간병비로 연금보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금전환특약도 탑재했다. 중대한 질병(CI: Critical illness)이나 장기간병(LTC: Long Term Care) 진단시 연금액의 2배를 최대 10년간 지급하는 특약이다. 특약보험료는 없다. 전환을 원하는 고객은 연금개시 전 CI와 LTC 중 원하는 보장을 선택하면 되고 복수 신청도 가능하다. 단 연금전환 신청 후 CI와 LTC가 발생하지 않으면 일반연금을 선택한 경우보다 연금액은 다소 줄어든다.

‘한화생명 100플러스변액연금보험’의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 (기본형, 보증강화형은 최대 67세) 연금개시나이는 45세~80세, 최저 월 보험료는 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