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이어 호주도 KEB하나은행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 지원

2016-04-25     최진영 기자

[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지난 2월 KEB하나은행이 처음 선 보인 ‘1Q Transfer’가 각광을 받으며, 4월 25일 호주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KEB하나은행의 1Q Transfer는 휴대폰으로 해외송금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다. 이번에 호주로 간편 송금이 가능해지면서 기존 필리핀과 함께 총 두 곳의 송금가능 국가를 확보하게 됐다.

송금 수취인의 은행이나 계좌번호를 몰라도 휴대폰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고, 수취인은 송금 도착 문자를 받은 후 본인이 원하는 수취방법을 선택해 송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점이 주요하다.

1Q Transfer 는 한국에서 호주로 송금할 경우에는 송금건당 5000~7000원, 호주에서 한국으로 원화로 송금할 경우 건당 불과 0.1호주달러(원화 약 88원)의 송금수수료만 부과된다.

출국 전 한국에서 1Q Global Chain(선계좌발급서비스)을 이용해 미리 호주 KEB 하나은행 시드니지점의 예금계좌를 개설할 수도 있다. 이 서비스는 현지 체류비용 등을 바로 송금할 수 있어 현금 휴대의 위험이 없으며, 계좌유지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부가혜택도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당초 계획대로 필리핀, 호주에 이어 인도네시아, 캐나다, 중국 등 기존 네트워크를 활용해 1Q Transfer의 활용폭을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