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카이엔 하이브리드, 슈퍼차저 엔진과 전기모터 '탑재'
가격은 3700만원 호가
2016-04-22 김민우 기자
포르쉐의 카이엔 하이브리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슈퍼차저 엔진과 전기모터가 탑재됐다.
22일 포르쉐에 따르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는 V6 3.0ℓ 가솔린 슈퍼차저 엔진과 95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가격은 3700만원을 호가한다.
전기모터는 기존 카이엔 S 하이브리드보다 출력이 2배 넘게 높다. 두 동력계는 최고 416마력, 최대 60.2㎏·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료효율은 복합기준 ℓ(리터)당 9.4㎞,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188g이다. 전력은 10.8㎾h 리튬-이온 고전압 배터리가 공급한다. 가정 내 전원에 연결하면 3.6㎾ 모드로 충전을 하면 3시간 30분 만에 충전이 완료된다.
PHEV는 일반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의 중간 성격의 차로 전기모터의 사용비중도 높다.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는 4종의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엔진과 모터의 작동방식을 조절해 효율을 높이거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것.
E-파워 모드는 전기모터만 쓴다. 따라서 배터리 충전량이 충분할 경우 휘발유 소비없이 주행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모드로 전환하면 엔진이 작동한다.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 로드포인트(가속 페달 개도량) 전환, 코스팅 주행, 에너지 회생 및 부스팅 기능이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