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에만 15만가구 쏟아진다..총선 끝나고 분양물량 몰려
2016-04-13 김민우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선거 직후부터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6월까지 예정된 물량만 12만가구가 넘는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총선 이후인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 예정된 아파트 분양물량(임대·공공분양 제외)은 전국 41개 단지 3만4927가구다. 4월 전체 물량(5만6737가구)의 61.5%가 총선 이후 대거 시장에 나오는 셈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는 1만9790가구, 지방에는 1만5137가구가 각각 예정돼 있다.
봄 분양 대목인 5월부터는 더 많은 물량이 쏟아진다. 5월 한 달 간 전국 5만7470가구, 6월에도 3만2998가구가 공급된다. 총선 이후 6월말까지 공급되는 총 물량이 12만5395가구에 달한다. 이미 이달 공급된 물량을 포함하면 2분기에만 15만 가구 이상이 시장에 쏟아지는 것이다. 이는 올해 연간 분양 예정 물량(31만5000여가구)의 절반에 가까운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