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질병 인한 재산관리 낭패 없게 도와드려요..국민은행, 성년후견인제 홍보대사 나서
2016-03-30 최진영 기자
[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국민은행이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 서비스’ 운영에 만족하지 않고 성년후견인제도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치매나 질병으로 인한 고통은 신체·정신 문제뿐 아니라 재산관리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낭패를 겪지 않도록 대비책 마련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국민은행은 30일 여의도 세우회 본점에서 김효종 WM 그룹대표가 은행을 대표해 최인수 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 이사장과 만나 MOU를 맺었다고 전했다. 성년후견인 제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 위해서다.
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에서는 국민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상담전화를 운영 ▲수수료 할인 및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성년후견인제도 정착을 위해 홍보를 하는 등 도움을 주고 받을 예정이다.
성년후견인 제도는 100세 시대에 노후생활 기간이 길어지면서 치매,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성인에게 재산관리 및 일상생활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 7월 1일 민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제도다.
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 신종국부장은 “이제 우리 사회도 세계에서 유례없는 속도로 고령화 되고 있는 만큼, 국민 스스로 건강, 재산, 소득 등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 서비스는 앞으로 시니어 대상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