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문제 해결, TV리모콘으로 결제 하세요”..하나카드 ‘TV페이’ 출시

TV앱카드 등록 한 번 하면 비밀번호 눌러서 홈쇼핑 즉석 결제

2016-03-30     주가영 기자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하나카드가 TV전자상거래 활성화와 더불어 결제시장 경쟁력을 높이려 핀테크 결제서비스인 ‘TV페이’를 출시했다고 30일 알렸다.

하나카드에서 이번에 출시한 ‘TV페이’는 사용자를 위한 보안성 및 편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V페이’는 국내 신용카드사의 금융보안 표준을 적용해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를 셋톱박스에 저장하지 않고 금융사가 직접 처리한다.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 유출위험을 차단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IPTV, 디지털케이블 TV에서 홈쇼핑 및 유료콘텐츠 상품 구매 시 신용카드를 최초 한번만 등록한 후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를 할 수 있다. TV 리모콘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UI(User Interface)와 UX(User Experience)를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TV페이의 기본 결제방식인 ‘TV간편결제’ 외에도 기존 하나카드 ‘모비페이’ 앱에 TV로 제공되는 거래번호 입력으로도 결제가 가능해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TV페이 서비스는 현재 현대홈쇼핑, 신세계쇼핑, W쇼핑, K쇼핑, 쇼핑앤T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 외 홈쇼핑에서도 상반기내에 ‘TV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TV페이 서비스 출시에 맞춰 일부 홈쇼핑사들은 기존 주문프로세스를 개선하여 주문대기 시간을 없애고, 24시간 상시구매가 가능해져 하나카드와 홈쇼핑사의 매출이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리모콘 주문을 통한 TV전자상거래 시장이 매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결제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IPTV 및 케이블 방송사와 연계한 마케팅은 물론 TV페이 고객에게 특화된 카드상품 및 제휴카드 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