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공무원 금용노하우 듬뿍 전수..국민은행 금융 한류 전파에 앞장

2016-03-30     최진영 기자

[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국민은행이 올해도 미얀마와 주택금융 노하우를 공유하며 금융 한류 전파에 앞장섰다.

국민은행은 29일 명동본점에서 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와 함께 미얀마 공무원 등을 초청해 주택금융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워크샵은 미얀마와 한국의 은행산업과 주택금융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얀마 중앙은행, 재무부, 국가경제발전기획부, 건설부 등 정부 부처 고위 공무원 및 건설부 산하 특수은행인 주택건설개발은행(CHDB)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한국의 주택금융제도 발전과정 및 사례 연구를 소개하고, 미얀마 주택금융 시스템 발전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주택금융공사 등 금융공기업들의 해외사업 담당자와의 네트워킹을 위한 오찬도 마련됐다. 

윤종규 행장은 “금융위원회와 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소속 금융공기업, 그리고 국민은행의 민관 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 대상 주택금융 역량이전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앞서 지난 2년 동안 두차례에 걸쳐 미얀마 현지에서 주택금융세미나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미얀마 정부 부처와 주택건설개발은행에 지속적인 주택금융 역량 이전 사업을 통해 미얀마 현지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지원에 특화된 마이크로파이낸스 사업 진출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