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호재 중첩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라..주식·펀드 10% 껑충, 가속 본격화 예상
금리 인하, 경기 부양 정책 효과, 인도네시아 기업 펀더멘털 향상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금리 인하, 경기 부양 정책 효과, 인도네시아 기업 펀더멘털 향상등이 맞물리고 있으니 인도네시아 주식에 주목하라는 권고가 나왔다. 인도네시아 주식과 펀드는 최근 2~3개월간 수익률이 호재를 보여 이미 시동을 걸었고 이제는 본격 질주에 나설 것이란 이유에서다.
NH투자증권 신환종 연구원은 28일 '투자등급 상향이 예상되는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라' 보고서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들어 세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추가 인하 가능성도 내비치고 있는 시점이다. 신 연구원은 "과거 기준금리 인하 시기에 증시가 어김없이 상승한 것처럼 저금리로 유동성이 높아져 접근성이 용이한 주식시장에 자금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지난해부터 발표되고 있는 경기 부양책 효과가 올해 가시화될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그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연료비 인하, 소상공인 대출 이자 인하, 투자 촉진과 같은 시장 친화적 정책으로 인도네시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일 것"라고 예측했다.
인도네시아 기업들의 펀더멘털 향상도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그간 인도네시아 기업들은 경기 불황으로 매출 감소, 수익성 악화를 보여왔지만 최근 구조조정, 인수합병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는 실제로 주가와 펀드 수익률에 서서히 반영되고 있다. 지난 1월 21일 4408로 최저를 찍던 인도네시아 IDX종합 지수는 이날 기준 4827을 기록해 8% 올랐다.
NH-CA자산운용의 NH-CA인도네시아포커스증권투자신탁 펀드 역시 최근 3개월간 10.20%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