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레저단지로 탈바꿈 하는 영종도..각종 개발사업도 관심
인천 영종도를 관광·레저단지로 만드는 작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국제공항을 끼고 있는 영종도는 관광·레저단지하는 데 입지로서는 최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 영종도에는 카지노 리조트 2곳이 허가돼 한창 개발되고 있다.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2014년 11월 공사를 시작했다. 미단시티 리포&시저스(LOCZ)도 고도제한 문제가 해결돼 올 6월부터 공사를 시작된다.
정부가 공모한 복합리조트 개발계획에는 총 6개 사업자가 응모한 상태다. 이 가운데 4개 사업자는 영종도에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을 신청했다. 세계 7대 메가리조트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중국과 미국의 합작 컨소시엄 GGAM랑룬이 복합리조트 개발계획을 신청한 상태다. 사이판에서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홍콩 임페리얼퍼시픽은 미단시티, 미국 동부 최대 카지노기업인 미국 모히건선은 인천공항지구에 개발을 타진했다.
정부는 현장실사 등을 거쳐 오는 27일 복합리조트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2개 사업자 내외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복합리조트 사업자가 추가되면 영종도는 관광허브로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영종도는 복합리조트 카지노 개발사업 뿐 아니라 인천하늘도시 남쪽해안에 ‘씨사이드파크’도 조성되고 있다. 인천 영종도 남쪽 해안에 조성중인 씨싸이드파크는 지난해말 공사는 마무리됐다. 8km 길이의 갯벌과 염전, 철새, 역사문화 등을 주제로 5개의 작은 공원도 들어선다. 해변공원 중앙에는 대규모 광장이 자리를 잡는다. 그 사이를 5.7km짜리 레일바이크가 지나간다. 인공폭포와 유아용 물놀이 시설도 갖춰진다.
철새를 주제로 한 조성되는 공원에는 철새를 볼 수 있는 조망대가 설치된다. 캠핑 장 안 염전 나무데크를 이용해 염전 위를 걸을 수도 있다. 3000대가 넘는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태풍을 대비해 만든 방파제에는 각종 타일로 벽화가 조성된다.
또 제2여객터미널은 오는 2017년 9월 1단계 개장을 목표로 순조롭게 3단계 확장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2여객터미널이 완성되면 연간 4600만명의 여행객이 영종도를 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공항은 시설 예정 부지를 포함하면 세계 3위 규모 동북아 허브가 된다.
이들 사업과 더불어 민간이 출자해 개발중인 각종 개발사업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가운데 영종도 엠포리움호텔은 투자해 수익금을 돌려주는 분양형 호텔로 주목을 받는다. 영종도 엠포리움호텔은 씨사이드파크 인근 영종도 하늘도시 인천 제2공항철도 노선이 계획된 MT2 복합환승센터 예정부지 옆에 들어선다. WEST동과 EAST동 2개동 지하3층~지상13층 전용 20~30㎡로 건설된다. 모두 406객실 규모다.
세계 최대 호텔 기업인 Wyndham Hotel Group(윈덤호텔그룹)이 사업파트너로 참여해 브랜드를 제공한다. 윈덤호텔 그룹은 세계적인 호텔기업이다. 전세계 66개국에 7200개가 넘는 호텔을 보유 또는 운영하고 있다. 영종도 엠포리움호텔은 에이치.티.씨(HTC21)가 위탁 운영한다.
투자금도 안전하게 관리된다. 생보부동산신탁이 분양대금을 관리한다. 호텔을 분양받은 사람은 연간 10일 동안 무료로 숙박할 수 있다. 분양을 받으려면 먼저 신청금 100만원을 자금 관리 회사인 생보부동산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호수를 배정받아 계약을 하면 된다. 신청금은 계약을 하지 않으면 전액 환불된다.
영종도 엠포리움호텔의 견본주택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다. 사전예약을 하면 기다리지 않고 관람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