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앓이 시작된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민선재 캐릭터로 ‘여심 스틸’

2016-03-17     정수아 기자

김강우 앓이 시작된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민선재 캐릭터로 ‘여심 스틸’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김강우가 여심 스틸러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16일 첫방송한 MBC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김강우는 민선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첫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김강우 정말 멋있다. 오늘부터 김강우 앓이”, “송중기냐? 김강우냐 그것이 문제”라며 호감을 표하고 있다.

극중 김강우는 선우 그룹의 지주회사격인 선우 건설의 사장이다. 선대 회장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후 공격적인 M&A를 시도해 재계 30위의 선우 그룹을 만든 촉망 받는 젊은 기업인이자 신흥 재벌이다. 잘생긴 외모에 스마트한 뇌섹남으로 10~20대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 1위로 꼽힌다. 아내를 끔찍하게 사랑하는 좋은 남편의 표본 이자 자선, 사회활동에까지 광범위하게 투자하는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현하고 있는 인물이다.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