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동아줄 황정음, 신혼인데…‘운빨로맨스’ 출연 할까?

2016-03-17     정수아 기자

MBC의 동아줄 황정음, 신혼인데…‘운빨로맨스’ 출연 할까?

MBC가 황정음에게 손을 내밀었다.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의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린 것.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어제(16일) 첫 방송한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작으로 편성됐다. 운빨로맨스 측은 황정음에 출연 제의를 한 상태다. 황정음 측은 현재 결정을 미루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은 지난해 ‘그녀는 예뻤다’로 MBC를 시청률 수렁에서 건져 올린 바 있다. 평일 드라마 전체가 동시간대 경쟁작에 현저하게 뒤져 있는 상태에서 황정음은 MBC의 동아줄인 셈이다.

그러나 출연 여부는 불분명하다. 그녀는 예뻤다를 마친 황정음은 지난달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제 막 결혼 생활을 시작한 황정음이 드라마 출연을 할 지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