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 ‘알파고’와 5국 앞두고 밝혀진 과거 충격적 경험…이 영화 어떤 내용?
2016-03-15 김수환 기자
구글 인공지능 알파고와 5국을 앞둔 이세돌 9단이 과거 영화에도 출연했던 사실이 공개돼 뒤늦게 화제다. 영화는 충무로에서 바둑의 세계를 가장 면밀하게 연출한 것으로 알려진 고 조세래 감독의 영화 ‘스톤’이다.
고 조 감독의 아들이자 이 영화의 주인공인 조동인은 과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9단의 깜짝 출연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조동인은 “아버지나 나 모두 이세돌 9단의 팬이다”면서 “현장에서 만났을 때 인사하는 것조차 떨릴 정도였다. 확실히 뭔가 달랐다. 굉장했다"며 이 9단의 첫 느낌을 전했다.
하지만 실제 영화에선 이 9단의 출연 분량은 확인이 불가능하다. 통편집됐다. 스토리 전개상 감정을 방해하는 요소가 많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이 9단의 영화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말 그랬던 적이 있었냐” “다시 한 번 바둑 영화 나와라” “이세돌 9단의 ‘응답하라 시리즈’는 없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