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지식] 천연 피로회복제 ‘콩나물·헛개·키위’
<식치의 기적> 정세연 지음 | 라의눈
2016-03-10 박세리 기자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일찍 잠자리에 들어도 다음날이면 몸이 천근만근이다. 현대인의 누적된 피로의 기본 원인은 과로와 스트레스일 것이다. 음식을 처방하는 ‘식치 한의사’가 권하는 처방전 <식치의 기적>(라의눈.2016)은 피로를 물리치는 음식처방을 소개하고 있다.
책에 따르면 과로와 스트레스로 간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는 간과 혈액 속의 피로물질을 해독하는 콩나물과 헛개 열매를 주재료로 쓴다. 여기에 유기산이 풍부하면서 소화를 도와주는 키위가 더해지면 간의 자생력이 살아난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소화액을 만들지 못해 소화력이 떨어져서다.
● 천연 피로회복제 만드는 방법과 복용법
1. 콩나물 450g은 머리를 떼어내고 씻어 준비한다.
2. 헛개 열매 40g은 흐르는 물에 씻어둔다.
3. 키위 두 개는 껍질을 벗겨 놓는다.
4. 위의 재료를 모두 뚜껑이 있는 내열용기에 담는다.
5. 큰 냄비나 들통에 물을 넣고, 내열용기를 넣어 4시간 중탕한다.
6. 건더기는 걸러내고 수액만 1일 2회, 120㏄씩 음용한다.
중탕은 최고 4시간에서 최대 15시간까지 할 수 있고 과로, 숙취, 지방간, 간염 등에 두루 활용된다. 단, 이 천연 피로회복제를 복용하면서 술을 마시면 효과가 반감되니 주의해야 한다. 만성 피로에 젖어 있는 현대인에게 유용한 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