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최고 15% 꿀수익 냉큼 담아볼까..키움증권, 애플 혹은 삼성전자 추종 ELS 공모

2016-03-10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키움증권은 연 15.5% 수익을 추구하는 ELS(주가연계증권)와 연 7%의 수익을 추구하는 ELB(파생결합사채)를 공모한다고 전했다. 상품은 애플과 삼성전자 혹은 코스피 지수를 추종한다.

‘제42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5.5%이다. 기초자산은 애플과 삼성전자이고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를 넘으면 최고 46.5%(연 수익률 15.5%, 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그러나 두 기초자산 가운데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인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제192회 ELB'는 원금 101.4% 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다.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으면 지수 상승률의 40%를 적용해 세전 최대 7.4%(연 4.93%)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 외에도 만기시 원금과 세전 1.4% 수익은 지급되는 저위험 상품으로 만기는 1년 6개월이다.

청약 마감은 오는 11일 금요일 오후 1시다.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