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무간도’, 그리고 진짜 전설…14년 전 유덕화-양조위 ‘초희귀본’

2016-03-08     김재범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재범 기자] 무려 14년 전의 모습이다. 하지만 그때도 그리고 지금도 그들은 여전히 유덕화였고 양조위였다. 홍콩 느와르의 전설이 된 영화 ‘무간도’(수입: 엔케이컨텐츠 | 배급: 디스테이션)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메이킹 스틸을 국내 재개봉에 맞춰 8일 공개했다.

‘무간도’는 한 번의 선택으로 인생이 바뀐 두 남자 ‘유건명’(유덕화)과 ‘진영인’(양조위)의 피할 수 없는 만남을 그린 영화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선 무려 14년 전 ‘무간도’ 촬영 당시 생생한 현장부터 리허설 중인 배우들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영화 고사 현장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순간들을 영화팬들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동료 배우에게 총 겨누는 법을 알려주는 유덕화와 후반부 엘리베이터 씬이 눈에 띈다. 또한 ‘황국장’ 추락씬의 실제 촬영 당시 양조위의 다양한 순간들이 포착된 비하인드 컷들도 공개됐다.

또한 극장 안에서 ‘한침’과 접선 중인 ‘유건명’, 마약 거래 후 ‘황국장’과 ‘한침’이 대담하는 순간 등 영화 속 명장면들도 포함됐다. 특히 가장 흥미로운 스틸은 바로 유덕화와 양조위가 수많은 취재진에 둘러싸여 ‘무간도’ 고사 현장에서 향을 피우고 있는 순간이다. 지금껏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모습이다.

미공개 메이킹 스틸을 공개해 더욱 관심을 모으는 ‘무간도’는 오는 17일 국내 재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