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원조 아이돌의 귀환…구피 11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2016-03-07 김동민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동민 기자] 1990년대 원조 아이돌 그룹 구피가 11년만에 돌아온다.
구피의 소속사 비온디크루는 최근 "구피가 오는 4월 원년멤버 신동욱, 박성호, 이승광 3인 체제로 11년만에 컴백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구피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것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구피는 1996년 1집 '많이많이'로 데뷔해 인기를 모은 아이돌 그룹이다. 세 명의 멤버로 활동해 오다가 이승광이 중간에 탈퇴해 신동욱 박성호 2인조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부터 재결합 이야기가 나오다가 이번에 세 사람이 합심해 컴백하게 됐다.
구피의 새 앨범 프로듀서이자 멤버 박성호는 이번 신곡에 대해 “과거 구피를 기억하는 팬 뿐 아니라 트렌드에 민감한 10대까지도 좋아할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에서는 환갑이 넘은 나이의 그룹이 신세대들에게도 사랑과 존경을 받는다"며 "우리 역시 잠깐의 이슈가 아닌 음악성으로도 인정받는 선배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구피의 신곡은 4월 초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