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곡] 봄의 시작을 노래하다…에릭남·웬디 '봄인가 봐', 새봄 '어느새 봄'

2016-03-04     김동민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동민 기자] 4일 신곡리스트에는 한결 따스해진 날씨에 걸맞게 봄을 노래하는 곡들이 눈에 띈다. 에릭남과 레드벨벳 웬디가 함께 부른 '봄인가 봐'와 작곡가 새봄의 신곡 '어느새 봄'이다. 여기에 봄날 고백송으로 어울릴 만한 V.O.S.의 '같이살자'와 하현곤 팩토리의 '애교덩어리'도 같은 날 발매돼 3월 음원차트에 도전한다.

◆ 겨울 지나고 봄…한결 따스해진 봄의 시작을 노래하다

에릭남, 웬디 '봄인가 봐'
에릭남과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만나 SM엔터테인먼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을 통해 선보이는 곡이다. 봄이 오면서 친구 사이에 스며든 설렘의 감정을 표현한 노랫말과 두 사람의 달콤한 목소리가 돋보인다. 여기에 어쿠스틱 기타 위주의 심플한 편곡이 봄날의 풋풋한 분위기를 더한다.

새봄 '어느새 봄' (보컬 변흥수)
2014년부터 7개의 싱글 앨범을 발매해 온 작곡가 새봄의 첫 EP앨범 타이틀곡이다. 겨울이 지나 봄이 왔지만 떠난 연인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노랫말로 표현했다. 일렉트릭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어우러진 보컬 변흥수의 부드러운 목소리에서는 따뜻한 봄날과 대비되는 잔잔한 이별 감성이 느껴진다.

◆ 친구에서 연인으로…썸 타는 이들을 위한 '고백송'

V.O.S. '같이살자'
사랑하는 연인에게 프로포즈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수줍어하면서도 "같이살자"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다는 노랫말에서는 V.O.S.의 달콤한 감성이 느껴진다. 여기에 감미롭고 애잔한 오케스트라 선율, 박지헌과 김경록 두 멤버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감동을 더한다.

하현곤 팩토리 '애교덩어리'
싱어송라이터 하현곤팩토리가 올해 두번째로 공개한 싱글앨범 타이틀곡이다. 경쾌한 미디엄 템포 위에 애교 넘치는 이성을 향한 마음을 노래하는 가사가 어우러져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짝사랑하는 이성에게 마음을 고백하기에 안성맞춤인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