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외국인 5000억원 빨아 들이니 1950선 안착.. 삼성전자↑현대차↓SK하이닉스↑
2016-03-03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유가 반등, 미국 증시 상승으로 코스피 지수가 1950선에 안착했다. 외국인은 5일째 순매수로 이날 하루에만 약 5000억원 어치 물량을 사들였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55%(10.75포인트) 오른 1958.17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 반등과 미국 뉴욕증시 상승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의 매수는 두드러졌다. 오전 한때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악재가 있었지만 외국인은 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식을 사들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960억원 어치 대거 사들였다. 5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다. 개인과 기관은 반면 각각 3156억원 어치, 2344억원 어치 팔아 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1.92%), 현대모비스(+1.20%), SK하이닉스(+3.23%), 기아차(1.16%), 포스코(+0.95%)가 오른 반면 한국전력(-2.50%), 현대차(-1.67%)는 하락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34억원 어치, 비차익거래 2617억원 어치 순매수 우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