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의 잇플레이스 ‘반쥴’을 아시나요?..살롱콘서트 열린다

2016-03-02     박진희 기자

[화이트페이퍼=박진희 기자]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잇플레이스 반쥴에서 살롱콘서트가 열린다.

반쥴은 극중 정봉(안재홍)과 미옥(이민지)을 이어주는 장소로 서울 종로에 위치한 카페다. 1974년 종로에서 시작돼 국내외 많은 문화 예술인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공간인 반쥴은 음악과 퍼포먼스, 지성과 문화에 대한 토론이 활기차게 이어지던 시대의 명소다. 40여 년 간 한 장소에서 꾸준히 문화 예술인들의 아지트가 되어 온 반쥴에서 함께 인연을 맺어 온 많은 음악인들이 ‘반쥴 살롱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16일 싱어송라이터 조동희의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김목인(3/23), 정민아(3/30), 신설희(4/6), 꽃잠 프로젝트(4/13), 모노반(4/20), 조윤성(4/27), 기린(GuiLin)(5/4), 소음밴드(5/11), 코로나(5/18), 임경은(5/25), 안초영 X MKS 프로젝트(6/1), 장덕철(6/8), 신혁진(6/15), 이노경(6/22), 뉴욕물고기(6/29), 이기화(7/6), 두번째 달(7/13)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만들어 내는 수준 높은 공연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많은 뮤지션들이 활동해 온 홍대와 강남의 많은 클럽과 공연장이 잇달아 폐업하고 있는 요즈음, 대중과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은 예술인들에게는 이 공간이 더욱 소중하고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