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성장 거듭하더니 우량보험사 공인..롯데손보, 보험금지급능력 ‘A+/안정적’ 획득

2016-02-26     주가영 기자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한국신용평가에서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A+/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손보가 획득한 ‘A+/안정적’ 등급은 양호한 자산건전성, 다각화된 보험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안정적인 자산성장세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수치다.

한국신용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운용자산이익률이 업계평균을 꾸준히 상회하고 있다. 자산건전성도 양호한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자산운용 및 리스크 관리 능력을 양호한 수준으로 전망했다.

또한 화재, 해상, 자동차보험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해 영업의 안정성 증대와 수익성 제고를 꾀하고 있다. 퇴직연금 부문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등 외형확대의 움직임이 활발해 그 성과도 점유율과 원수보험료 등에서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