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개막 뮤지컬] 스타일리시한 뮤지컬의 방문..헤드윅·아마데우스 외 2편
[화이트페이퍼=박진희 기자] 스타일리시한 뮤지컬 두 편이 극장 문을 활짝 연다. 10년 동안 매 공연마다 관람객 성황을 이룬 뮤지컬 ‘헤드윅’이 다시 돌아 온다. 프렌치 오리지널 뮤지컬 ‘아마데우스’는 아시아 최초 내한 공연을 시작한다. 스타일리시하고 강력한 쥬크박스 뮤지컬 두 편이 공연가를 뜨겁게 달굴 한 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예측불허 (2016/02/26 ~ 2016/02/26 , 연수아트홀)
심쿵한 어린이 코믹 뮤지컬 ‘예측불허’는 재미있는 역사 모험기 어린이에게 눈높이를 맞춰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역사 여행이다. 지루한 시대별 역사 서술이 아닌 흥미로운 사건별 역사를 각 막에 스토리 텔링으로 녹여내 일상 속에서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역사를 전달하고자 한다.
◆ 헤드윅(2016/03/01 ~ 2016/05/29,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소극장 뮤지컬의 아이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헤드윅’. 지난 10년간의 대단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작품이 뉴욕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브로드웨이 공연에 발맞추어 ‘뉴 메이크업’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규모와 구성, 색다른 해석으로 대한민국 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윤도현, 조승우, 조정석, 정문성, 변요한 등 캐스팅 ㄹ인도 화려하다.
◆ 아마데우스(2016/03/03 ~ 2016/03/06, 대구 계명아트센터)
프렌치 오리지널 최초 내한 뮤지컬 ‘아마데우스(Mozart, L’Opera Rock)’가 대구에서 18세기 유럽 로코코를 재현한다. 4,500석 규모의 파리 최대 극장인 ‘팔레 드 스포르 드 파리(Palais des Sports de Paris)’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시작한 아마데우스는 50여명의 가수, 배우, 댄서가 무대에 서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400여벌의 의상, 현대무용부터 발레를 아우르는 파격적인 안무, 세련된 영상과 조명 그리고 압도적인 무대를 통해 18세기 유럽을 무대 위에 웅장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현했다.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2016/02/27 ~ 2016/02/29, 프로젝트박스 시야)
한 때 뜨겁게 사랑했던 한 시인을 못 잊어 평생을 그리워했던 기생 자야. 50년 전 헤어지던 그때 그 시간에 갇혀버린 여자에게 어느 날 갑자기 그가 찾아와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한다. 이 이야기는 ‘나처럼 천한 여성을 한 시인이 사랑해서 한 줄 나타샤로 만들어준다면 자신은 기꺼이 그렇게 살겠다’ 며 평생을 바친 자야의 이야기이자 그 여인의 기억 속에 녹아있는 시인 백석에 대한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