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진출 위한 K팝 전진기지…싱가포르 센토사 한류 전용 공연장 개관

2016-02-25     김동민 기자

[화이트페이퍼=김동민 기자]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K팝 전진기지가 포문을 열고 한류 열풍에 박차를 가한다.

해외 최초의 K팝 융복합 홀로그램 공연장 'K-라이브 센토사'가 지난 23일 싱가포르 센토사에 개관했다. 홀로그램과 프로젝션 맵핑 등 기술을 적용한 상설 K팝 공연장으로 현지 한류 열풍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공연장은 국내 콘텐츠 기업의 문화기술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돕는 ‘단비 K-C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수콘텐츠 복합 문화공간 구축 사업의 지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손을 잡았다.

개관과 더불어 K-라이브 센토사에서는 앞으로 6개월 간 원더걸스, 2PM, GOT7 등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공연을 갖는다. 이와 함께 무대 위 아티스트와 관객이 교감할 수 있는 각종 소프트웨어로 국내 문화기술(K-CT)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K-라이브 센토사는 K-POP과 문화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플랫폼의 해외 진출 사례"라며 “앞으로 한류를 이끄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