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흥행 투톱, 여성은 ‘남과 여’ 남성은 ‘데드풀’…“취향 저격!!!”

2016-02-25     김재범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재범 기자] 2월은 극장가 비수기다. 이 시기에는 성인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다양한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이달 개봉한 영화 중 묘하게도 성인 남녀 관객의 눈과 귀를 완벽하게 저격한 두 편의 영화가 관심을 끌고 있다. 20대 이상 여성 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멜로 영화 ‘남과 여’, 그리고 남성 관객들의 절대적인 응원을 받는 ‘데드풀’이다.

먼저 지난 17일 개봉한 코믹 액션 ‘데드풀’은 걸죽한 19금 입담과 경쾌하고 화려한 액션으로 쾌감과 재미를 선사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정의감과 책임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마블 역사상 가장 황당한 히어로 ‘데드풀’ 만의 잔망스러운 끼와 매력으로 상대적으로 남성 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얘기를 그리며 가슴 설레는 끌림을 선사할 정통 멜로다. 오랜 시간 멜로 장르를 기다려온 여성 관객들의 메마른 감수성을 촉촉히 적셔주며 특별한 환호를 받고 있다.

‘멜로의 여왕’ 전도연과 ‘사랑하고 싶은 남자’ 공유의 첫 커플 연기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받다. ‘남과 여’의 두 주인공은 실제로 사랑에 빠진 듯한 섬세한 내면 연기와 깊은 표정 연기로 애절하고 애틋한 사랑을 완벽하게 표현해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20대 이상의 여성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남과 여’는 누구나 겪었을 법한 ‘사랑’의 감정을 폭넓고 섬세하게 그려냈단 평가다. 가슴 설레는 끌림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영화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판타지 같은 뜨거운 끌림을 그려낸 핀란드에서의 만남은 낯선 곳에서 사랑에 빠지는 많은 여성 팬들의 로망을 충족시켜주며 공감을 더한 강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여성과 남성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2월 극장가, 비수기의 시즌을 넘어 오랜만에 뜨거운 성수기를 보내는 중이다.